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AFC 아시안컵/조별리그 A조&B조 (문단 편집) === 4경기 시리아 1 vs 2 일본 === ||<-3><:>[[파일:asian-cup-qatar-2011-logo.jpg|height=60]][br]'''{{{#79003C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B조 4경기 [br]2011.01.14.(금) 01:15(UTC+9)}}}'''|| ||<-3><:>'''{{{#FFF 카타르 SC 경기장 ([[도하|{{{#FFF 도하}}}]])}}}'''|| ||<-3><:>'''{{{#79003C 주심:}}}''' [[모센 토키|{{{#79003C '''모센 토키'''}}}]] '''{{{#79003C ([[이란|{{{#79003C 이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height=120]]||<|2><:>'''{{{+5 {{{#000 1 : 2}}}}}}'''||<:>[[파일:Japan JFA 2010(small).png|height=120]]||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FFF 시리아}}}]]'''||<:>'''[[일본 축구 국가대표팀|{{{#FFF 일본}}}]]'''|| ||<:>76' 알 카티브(PK)||<:>[[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35' [[하세베 마코토]][br]82' [[혼다 케이스케]](PK) || ||<:>-||<:>'''[[레드 카드|[[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72' [[가와시마 에이지]] || ||<-3><:>'''{{{#79003C 관중: 10,453명}}}'''|| ||<-3><:>'''{{{#79003C Man of the Match: 혼다 케이스케}}}'''|| [youtube(Pg3ilHjI2Wo)] 1월 13일, 본격 ~~시리아 극장 될뻔한~~ 일본 극장. 일본은 요르단전과 똑같은 스쿼드와 포지션[* 마에다 원톱에 혼다가 뒤에 서고 양쪽 윙에 가가와와 마쓰이가 배치되는 4-2-3-1 형태]으로 경기에 나섰고 이전보다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반전 내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5분, 우측면을 돌파한 혼다 케이스케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가가와가 슛으로 연결한 것을 시리아 GK가 차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하세베가 땅볼로 차넣었다. 수비수가 많았음에도 효율적인 시리아는 효율적인 수비를 하지 못했고, GK는 너무 일찍 나오며 상황판단 미숙을 보였다. 시리아도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대어~~근데 요르단에도 잡힌 거 보니 멸치~~를 잡은 실력을 보여주며 후반 들어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공격의 주도권은 일본이 잡았다. 시리아는 몇몇 기회마저 허무하게 놓쳤고,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후반 26분, ~~멍청한~~ 일본 수비진의 미숙한 볼처리에 당황한 가와시마 GK가 급히 달려나와 볼을 짧게 차냈으나 이 볼을 일본 수비수와 시리아 공격수가 서로 경합하다가 튕겨나온 볼이 그대로 페널티 에어리어 안의 시리아 선수에게 연결되어 GK조차 없는 결정적 기회가 주어졌다.[* 심판은 이를 일본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의 시리아 선수에 연결되었다고 판단해 그대로 경기를 속행했지만 정밀 비디오 판독 결과 시리아 공격수의 발에 맞고 연결된 게 확인되어 이 상황은 오프사이드를 불어야 하는 심판의 오심이다.] 뒤에 있던 가와시마 GK가 태클로 이를 막았으나 이 곳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 주심은 가차없이 PK를 선언하며 결정적 기회를 반칙으로 제지한 가와시마 GK에 퇴장을 명령했다. 알 카티브는 침착하게 PK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고, 퇴장당한 가와시마 GK를 대신해 공격수 마에다를 때고 리저브 골키퍼인 니시카와 슈사쿠로 교체[* 축구경기에서는 골키퍼가 퇴장당했을경우 필드 플레이어 중 한명과 리저브 골키퍼를 무조건 교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만약 교체할 골키퍼가 없을경우 필드 플레이어 중 한명이 골키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골키퍼가 없으면 경기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골키퍼는 부상을 당해도 의료진이 안에 들어와서 치료해주며 치료가 끝나거나 교체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시합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남아공-우루과이전에서도 위와 비슷한 광경이 있었다.]한 일본은 숫적 열세에 내몰리며 대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공격을 주도한 건 숫적 열세에 내몰렸던 일본이었고, 결국 시리아와의 레벨차를 보여주었다. 실점 이후로도 여러 차례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내던 일본은 후반 37분 오카자키가 얻어낸 PK[* MBC ESPN 중계진은 이를 보상판정이라고 평가했으나 역시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 공을 먼저 걷어내고 그 발에 오카자키가 걸려 넘어졌기에 엄격하게 판단한다면 안 부는 게 합리적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게임 두 개의 PK는 모두 논란성이 높다.]를 혼다가 성공시켜 다시 앞서나갔다. 이후 일본은 수비 태세로 바꾸어 견고한 조직력으로 노련하게 시리아의 공격을 차단했고 막판엔 마쓰이를 빼고 호소가이를 투입해 굳히기에 들어가 경기 종료시까지 스코어를 지켜냈다. 다른 경기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이 경기는 유독 심판 판정에 여러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 양팀 합쳐 경고 8장, 퇴장 2명이 나왔는데 특히 후반 말미 심판이 흥분한 선수들을 진정시키기보다 카드를 남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경기운영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DC]]에서는 이 경기를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8강#s-2.2|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우루과이 vs 가나]]를 능가하는 명경기(…) 및 예능극장으로 찬양하며 오일머니를 재팬머니가 이겼다고 까고 있다. 경기 끝나고 흥분한 시리아 감독과 선수들이 심판을 개발살내려하자 카타르 경찰이 에스코트를 해야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